교육 현장 AI 도입의 청소년 인권 영향 분석하고 법제 개선 근거 마련
- ‘AI 시대 영향받는 사람’ 연속 워크숍 네 번째 순서로 7월 15일 개최
.
1. 취지와 목적
최근 교육 현장에서 여러 인공지능 기술 도입이 추진되며 청소년의 학습 방식과 데이터 프라이버시에 중대한 변화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학생의 학습 이력, 행동 패턴 등 민감한 데이터가 시스템에 기록 및 분석되고 있으나 정작 정보 주체인 학생과 학부모는 기술의 작동 메커니즘과 그에 따른 위험성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는 정보 비대칭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리터러시 교육은 기술의 활용법 전수에만 치중되어 있어 기술이 인권에 미치는 영향이나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에 대한 대응 교육은 부족한 실정입니다.
인공지능 도입을 결정하고 이용하는 주체는 교육 당국이나 학교이지만, 그 결정으로 인해 권리에 영향을 받는 당사자는 교사와 학생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한국의 인공지능 정책 환경은 기업이나 정부 부처 중심의 산업 육성 담론이 주도하고 영향받는 사람들의 목소리는 과소대표되어온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2026년 시행된 인공지능 기본법은 영향받는 자 개념을 포함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용자 보호 조치에 편중되어 있습니다. 당사자의 권리를 구제하기 위한 구체적인 근거 마련과 목소리를 반영하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이에 인공지능 도입에 따른 청소년 인권 영향을 분석하고, 영향받는 자의 관점을 반영한 법제 개선 근거를 도출하고자 합니다. 인공지능 리터러시를 단순히 기술 활용법을 넘어 시스템의 한계와 영향받는 자의 권리를 인지하는 방향으로 재구성하고 인공지능에 영향받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근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2. 행사 개요
- 일시 : 2026년 7월 15일 오후 2시
- 장소 :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Zoom 온라인 참여 병행)
- 주최 : 인공지능 책임성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시민사회 공동행동
- 주관 : 디지털정의네트워크,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교육위원회, 정치하는엄마들,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
- 후원 : 아름다운재단
3. 프로그램 안내
- 사회 : 희우(디지털정의네트워크)
- 발제 : AI 교육의 전면화, 교육의 AI화: 검증 없는 정책 결정과 정보결정권의 구조적 배제 / 진냥(연대하는교사잡것들)
- 토론 : 은설(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 활동가)
백운희(정치하는엄마들 운영위원)
전정환(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교육위원회 위원장)
※이번 워크숍은 소비자·보건의료·공권력·교육·지역(울산)·사회복지 등 총 6개 분야에 걸쳐 순차적으로 개최되는 “영향받는 사람들의 목소리” 연속 워크숍의 네 번째 순서입니다. 각 워크숍은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문자통역이 제공됩니다.
※ 문의: 디지털정의네트워크 02-774-4551 contact@digitaljustice.kr
👉 신청 링크
| 회차 | 분야 | 일시 | 주제 |
| 1차 | 소비자 | 6/23(화) 오후 2시 참여연대 2층 | AI 시대, 소비자 권리 보호를 위한 과제 |
| 2차 | 보건의료 | 6/30(화) 오후 2시
참여연대 2층 |
보건의료 분야 AI 도입의 현황과 과제 |
| 3차 | 공권력 | 7/14(화) 오후 3시
민변 대회의실 |
공권력 AI의 현황과 대응: 경찰AI와 출입국 AI |
| 4차 | 교육 | 7/15(수) 오후 2시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
교육 분야 인공지능 도입에 따른 인권 영향 분석 및 제도적 대응 |
| 5차 | 지역 | 8/19(수) 울산 | 국가 주도 AI 정책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
| 6차 | 사회복지 | 추후 공지 | 사회복지 분야 인공지능 도입 현황과 과제 |
